2021년 1분기 화장품기업 83社 경영실적 분석
2021년 1분기 화장품기업 83社 경영실적 분석 코로나19 상황을 1년 넘게 겪고 처음으로 맞이했던 올해 1분기 결산에서 매출실적이 성장한 기업은 46곳, 감소한 기업은 37곳으로 나타났다. 또 이 기간 중 영업이익이 흑자인 기업은 매출성장 기업 수보다 두 곳이 더 많은 48곳, 당기순이익 흑자 기업은 영업이익 흑자 기업수 보다 두 곳이 많은 50곳이었다. 표면상으로는 예상보다 실적이 크게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1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지적이다. 이 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지난 30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 (관련)기업 83곳의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다. <2021년 1분기 화장품기업 83社 경영지표 파일: 아래 첨부문서 참조> 지난해 부진에 기인한 기저효과…상하위권 기업 간 양극화 극명 매출실적을 보면 분석대상 83곳의 기업 가운데 46곳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성장했다. 그렇지만 매출액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 기업의 선방과 하위권 기업의 저조한 실적은 이번에도 별다른 반전을 일으키지 못한 채 양